중학생이 결로현상이 생기기 않는 페트병용 덮개병을 발명했다.
중학교 2학년인 이준경(14.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군은 아버지 범엽(48) 씨의 도움을 받아 플라스틱병 목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에 덮개를 씌워 고정시킨 물병을 발명했다.
이 군은 이 덮개병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지난해 11월 17일 특허등록(등록번호 10-0928189)을 마쳤다.
이 군은 5년전 여름 아버지와 함께 공놀이를 하다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얼려 가지고 나온 페트병을 찾다 결로현상으로 표면에 물이 흘러 지저분한 것을 보고 덮개병을 만들게 됐다.
이 군과 아버지는 이후 생각을 접었다가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 6월에 발명을 끝내고 특허를 신청했다.
아버지 범엽 씨는 “아이디어가 좋아 이를 상품화 하려고 중소기업청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학교 2학년인 이준경(14.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군은 아버지 범엽(48) 씨의 도움을 받아 플라스틱병 목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에 덮개를 씌워 고정시킨 물병을 발명했다.
이 군은 이 덮개병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지난해 11월 17일 특허등록(등록번호 10-0928189)을 마쳤다.
이 군은 5년전 여름 아버지와 함께 공놀이를 하다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얼려 가지고 나온 페트병을 찾다 결로현상으로 표면에 물이 흘러 지저분한 것을 보고 덮개병을 만들게 됐다.
이 군과 아버지는 이후 생각을 접었다가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 6월에 발명을 끝내고 특허를 신청했다.
아버지 범엽 씨는 “아이디어가 좋아 이를 상품화 하려고 중소기업청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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