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유명 연예인이 술집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술집에서 여종업원 문제로 시비가 돼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연예인 A(39) 씨를 입건,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B 룸살롱을 찾아가 “다른 룸살롱에서 합석했던 이곳 여종업원들이 사전에 말도 없이 돌아갔다”며 C(29.여) 씨 등 다른 종업원 2명의 뺨을 2~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일행 3명과 함께 B 룸살롱에 갔다가 인근 C 룸살롱으로 자리를 옮긴 뒤,B 룸살롱 여종업원 4명을 불러 합석했지만 이들이 왔다가 바로 가버려 이를 따지기 위해 B 룸살롱에 다시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술값이 많이 나와서 따지러 간 것이지,여종업원 문제로 찾아간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19일 경찰에 자진출석,조사를 받았으며 피해자들도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일행 2~3명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정확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술집에서 여종업원 문제로 시비가 돼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연예인 A(39) 씨를 입건,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B 룸살롱을 찾아가 “다른 룸살롱에서 합석했던 이곳 여종업원들이 사전에 말도 없이 돌아갔다”며 C(29.여) 씨 등 다른 종업원 2명의 뺨을 2~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일행 3명과 함께 B 룸살롱에 갔다가 인근 C 룸살롱으로 자리를 옮긴 뒤,B 룸살롱 여종업원 4명을 불러 합석했지만 이들이 왔다가 바로 가버려 이를 따지기 위해 B 룸살롱에 다시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술값이 많이 나와서 따지러 간 것이지,여종업원 문제로 찾아간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19일 경찰에 자진출석,조사를 받았으며 피해자들도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일행 2~3명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정확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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