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열렸다.
30일 오전 8시부터 바닷길이 열리기 시작하자 이곳을 찾은 1천여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호미 등을 이용해 바지락 등을 캐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바닷길은 오전 10시께 최고로 물이 빠지며 절정을 이뤘다.
이곳의 바닷길은 내달 4일까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 사이 1.5km까지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을 이루며 바닥을 드러낸다.
또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2분께 해수면 높이가 -46㎝로 낮아지며 2002년 3월 1일 -49㎝ 이후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바닥을 볼 수 있다.
최태환(53.대전시 서구)씨는 “해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점에 이곳을 찾지만,올 때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곳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31일 오전 10시48분 ▲2월 1일 오전 11시32분 ▲2일 낮 12시13분 ▲3일 낮 12시53분 ▲4일 오후 1시31분이며,이 시간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바닷길을 따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연합뉴스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0일 오전 9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8시부터 바닷길이 열리기 시작하자 이곳을 찾은 1천여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호미 등을 이용해 바지락 등을 캐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바닷길은 오전 10시께 최고로 물이 빠지며 절정을 이뤘다.
이곳의 바닷길은 내달 4일까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 사이 1.5km까지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을 이루며 바닥을 드러낸다.
또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2분께 해수면 높이가 -46㎝로 낮아지며 2002년 3월 1일 -49㎝ 이후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바닥을 볼 수 있다.
최태환(53.대전시 서구)씨는 “해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점에 이곳을 찾지만,올 때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곳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31일 오전 10시48분 ▲2월 1일 오전 11시32분 ▲2일 낮 12시13분 ▲3일 낮 12시53분 ▲4일 오후 1시31분이며,이 시간보다 2시간 전에 도착해야 바닷길을 따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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