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충남 천안시 동남구)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특별기획전을 마련,2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안중근 의사의 출생과 항일구국운동,하얼빈 의거,옥중투쟁과 순국 등이 주제별로 꾸며지며 안 의사의 ‘단지동맹 엽서’를 비롯해 ‘하얼빈 의거 직전 기차에서 내리는 이토 히로부미의 모습’,안 의사의 재판장면과 안 의사가 작성한 ‘동양평화론’,‘순국 직전 안 의사의 모습’ 등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특별기획전에는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안 의사 기념엽서 만들기,안 의사 유묵 자석퍼즐 맞추기,안 의사 인형과 사진찍기 등 갖가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엽서
1909년 안중근 의사(義士)가 동지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자”며 손가락을 끊어 결의를 다지는 ‘단지(斷指)동맹’을 맺은 사실 등을 기념해 만든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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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안중근 의사의 출생과 항일구국운동,하얼빈 의거,옥중투쟁과 순국 등이 주제별로 꾸며지며 안 의사의 ‘단지동맹 엽서’를 비롯해 ‘하얼빈 의거 직전 기차에서 내리는 이토 히로부미의 모습’,안 의사의 재판장면과 안 의사가 작성한 ‘동양평화론’,‘순국 직전 안 의사의 모습’ 등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특별기획전에는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안 의사 기념엽서 만들기,안 의사 유묵 자석퍼즐 맞추기,안 의사 인형과 사진찍기 등 갖가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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