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인 A씨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에 출마할 예정인 예비후보자 2명에게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광역의원 예비후보이기도 한 A씨는 최근 기초의원 예비후보 B씨에게서 공천과 관련해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10-04-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