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조원석 음주 교통사고

입력 2010-04-12 00:00
수정 2010-04-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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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원석(33)씨가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조씨는 11일 새벽 2시16분쯤 서울 양평동사거리에서 강서세무서 방향으로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가 장모(52)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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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원석 연합뉴스
개그맨 조원석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조씨가 정황상 술을 마신 것으로 보여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 조씨를 임의동행했다가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0-04-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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