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31.5도까지 치솟아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 29.7도를 비롯해 의성 30.7도,포항 30.1도,상주·영덕 29.6도,안동 29.3도,울진 24.2도 등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24~32도의 분포를 나타냈다.
기상대는 “3일 한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이 초여름 날씨를 기록했다”며 “이번 더위는 내일(4일)에도 이어지고 5일 오후께 구름 많이 끼이면서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이번 더위는 5월 상순의 날씨로는 그다지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며 “작년 5월9일 대구 낮 기온이 34.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 29.7도를 비롯해 의성 30.7도,포항 30.1도,상주·영덕 29.6도,안동 29.3도,울진 24.2도 등 대구.경북지역의 낮 기온이 24~32도의 분포를 나타냈다.
기상대는 “3일 한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이 초여름 날씨를 기록했다”며 “이번 더위는 내일(4일)에도 이어지고 5일 오후께 구름 많이 끼이면서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이번 더위는 5월 상순의 날씨로는 그다지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며 “작년 5월9일 대구 낮 기온이 34.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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