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D빌딩(지하1층 지상5층) 지상 3-4층에서 아래로 운행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지상 1층-지하 1층 사이로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탑승자 10명 전원을 10여분만에 무사히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총정원 8명(총중량 600㎏)으로 사고 당시에는 건물 3층의 노래방과 4층의 당구장에서 나온 손님 10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엘리베이터 관리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가 나자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탑승자 10명 전원을 10여분만에 무사히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총정원 8명(총중량 600㎏)으로 사고 당시에는 건물 3층의 노래방과 4층의 당구장에서 나온 손님 10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엘리베이터 관리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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