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스폰서 의혹’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낙인)는 의혹을 폭로했던 건설업자 정모(52)씨가 현직 검사들과의 대질조사를 또다시 거부했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진상규명위 대변인인 하창우 변호사는 “지금까지의 조사방법에 불만을 표시하며 지난 1일 3쪽짜리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대질조사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달 초 네 차례 소환조사를 받고 나서 돌연 검사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신뢰할 수 없다며 소환·대질조사를 거부하다,진상규명위의 설득으로 4일 대질조사를 받기로 했었다.
진상규명위는 의혹 규명에 필수인 대질조사를 끝으로 조사활동을 매듭짓고 조사결과와 징계의견을 발표하려 했으나,정씨가 다시 대질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진상규명위는 이날 6차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과 검찰 제도개선 문제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진상규명위 대변인인 하창우 변호사는 “지금까지의 조사방법에 불만을 표시하며 지난 1일 3쪽짜리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대질조사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달 초 네 차례 소환조사를 받고 나서 돌연 검사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신뢰할 수 없다며 소환·대질조사를 거부하다,진상규명위의 설득으로 4일 대질조사를 받기로 했었다.
진상규명위는 의혹 규명에 필수인 대질조사를 끝으로 조사활동을 매듭짓고 조사결과와 징계의견을 발표하려 했으나,정씨가 다시 대질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진상규명위는 이날 6차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과 검찰 제도개선 문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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