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해물스파게티’ 수도권 휴게소 최고 맛

‘들깨 해물스파게티’ 수도권 휴게소 최고 맛

입력 2010-06-08 00:00
수정 2010-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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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 해물스파게티’가 수도권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가운데 ‘최고 맛’으로 등극했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가 8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에서 연 ‘제9회 휴게소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가 출품한 들깨 해물스파게티가 대상을 받았다.

 이어 서울휴게소(만남의 광장)의 ‘곤드레 영양밥’과 안성휴게소(서울 방향)가 새로 개발한 ‘인삼 고등어 죽’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하남휴게소(만남의 광장)가 출품한 ‘철판 매운 부추돈가스’와 용인휴게소(서창방향)의 신규개발 음식인 ‘도토리 수제비 임자탕’도 장려상을 받아 그 맛을 인정받았다.

 이날 맛 자랑 경연대회에는 수도권고속도로 휴게소 15곳이 참여,신규로 개발한 9가지 음식을 포함해 양식과 밥,면 등 28가지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입상한 음식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휴게소 맛 자랑대회에 수도권 대표로 출품된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휴게소 간 경쟁을 통해 특색있고 고객이 좋아하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해마다 휴게소 맛 자랑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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