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특수절도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진모(37)씨 등 중국인 8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강제추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193회에 걸쳐 컴퓨터와 명품가방,디지털 카메라,귀금속,현금 등 7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중국 남동부 푸젠성 출신으로 위장유학이나 위장결혼 방식으로 입국하거나 강제추방당한 뒤 다시 밀입국했으며,중국 메신저를 통해 공범을 모집하고 서로 신분을 알리지 않는 점조직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기술 담당으로부터 자체 제작한 도구로 출입문을 뜯는 교육을 받고 2~3명이 조를 이뤄 낮시간대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가 범행과 장물 처분처,공범,밀입국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193회에 걸쳐 컴퓨터와 명품가방,디지털 카메라,귀금속,현금 등 7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중국 남동부 푸젠성 출신으로 위장유학이나 위장결혼 방식으로 입국하거나 강제추방당한 뒤 다시 밀입국했으며,중국 메신저를 통해 공범을 모집하고 서로 신분을 알리지 않는 점조직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기술 담당으로부터 자체 제작한 도구로 출입문을 뜯는 교육을 받고 2~3명이 조를 이뤄 낮시간대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가 범행과 장물 처분처,공범,밀입국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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