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에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북 일부 등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발표한 호우 예비특보를 통해 오후부터 경기, 서해5도, 서울, 인천에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늦은 오후에는 강원 영서(영월, 평창 평지, 정선 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평지, 춘천, 양구, 인제 평지), 충남 북부(천안,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충북 북부(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도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남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매우 크겠고, 일부 지방에서는 국지성 호우로 강수량이 150mm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서울, 경기, 강원 등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는 호남, 밤에는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0.2mm, 인천 0.0mm, 수원 0.1mm, 춘천 0.5mm, 원주 15.5mm, 강릉 0.5mm, 청주 0.5mm 등이다.
이번 비구름대는 산둥반도와 서해중부 해상을 잇는 장마전선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들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형성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일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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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늦은 오후에는 강원 영서(영월, 평창 평지, 정선 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평지, 춘천, 양구, 인제 평지), 충남 북부(천안,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충북 북부(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도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남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매우 크겠고, 일부 지방에서는 국지성 호우로 강수량이 150mm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서울, 경기, 강원 등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는 호남, 밤에는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0.2mm, 인천 0.0mm, 수원 0.1mm, 춘천 0.5mm, 원주 15.5mm, 강릉 0.5mm, 청주 0.5mm 등이다.
이번 비구름대는 산둥반도와 서해중부 해상을 잇는 장마전선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들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형성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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