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7일 지역내 모 고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장학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 김모 교사는 지난 6일과 9일 조회시간에 복장문제 등을 지적하며 한 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학생 10여명을 일렬로 세워놓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보교육감 탄생 이후 유사한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감사를 실시할 만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보지만 장학지도를 실시해 문제를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학교 김모 교사는 지난 6일과 9일 조회시간에 복장문제 등을 지적하며 한 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학생 10여명을 일렬로 세워놓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보교육감 탄생 이후 유사한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감사를 실시할 만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보지만 장학지도를 실시해 문제를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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