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강만길(77) 고려대 명예교수, 박형규(87)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신홍범(69) 도서출판 두레 대표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제28회 신동엽창작상은 시집 ‘이별의 재구성’을 펴낸 시인 안현미(37)씨가 수상했다. 만해문학상 수상작은 강만길 자서전 ‘역사가의 시간’과 신홍범이 정리한 박형규 목사 회고록 ‘나의 믿음은 길 위에 있다’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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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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