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와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는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9월을 ‘대장앎의 달’로 지정하고 오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53개 병원에서 ‘제3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장앎의 날’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장암’을 ‘대장 앎’으로 이름을 바꿔달고 2007년부터 대장항문학회에서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학회는 올해 ‘대장암을 이기는 생활 속 3대 골든 타임(Golden Time)’을 주제로 무료강좌 등을 통해대장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중요한 생활 습관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골든 타임은 △배변 후 1.5초간 변의 상태를 점검하라 △6세부터 식이섬유를 매일 18~30g 이상 섭취하라 △50세부터 5년에 한번,위험군은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라 등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김남규 이사장(연세대의대 외과)은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 탓에 위암에 이어 발생률 2위로 올라섰다”면서 “특히 이 질환은 가족력이 흔한 만큼,다가올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가족이 함께 대장암을 이기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장앎의 날’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장암’을 ‘대장 앎’으로 이름을 바꿔달고 2007년부터 대장항문학회에서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학회는 올해 ‘대장암을 이기는 생활 속 3대 골든 타임(Golden Time)’을 주제로 무료강좌 등을 통해대장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중요한 생활 습관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골든 타임은 △배변 후 1.5초간 변의 상태를 점검하라 △6세부터 식이섬유를 매일 18~30g 이상 섭취하라 △50세부터 5년에 한번,위험군은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라 등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김남규 이사장(연세대의대 외과)은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 탓에 위암에 이어 발생률 2위로 올라섰다”면서 “특히 이 질환은 가족력이 흔한 만큼,다가올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가족이 함께 대장암을 이기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