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태풍 ‘곤파스’에 따른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하철 1호선 구간 등지에 예비 시내버스 등을 긴급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지하철 운행 중단 구간인 구로역과 가리봉역, 사당역 등 주요 지점에 예비 시내버스 등 가용차량 270대를 배치해 인천이나 수원 등 경기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서울역 등 시내까지 운송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시내 도로로 쓰러진 가로수 등을 치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저지대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옹벽에 접근하는 행위 등을 막는 등 주민 홍보를 하고 있다”며 “각 자치구에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게끔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창문 113개, 지붕 9개, 천막 3개, 옥상적치물 28개, 가로수 21그루, 전신주 9개, 간판 12개, 물탱크 3개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인천역, 서울역∼천안역, 청량리역∼소요산역, 4호선 금정역∼오이도역, 경의선 서울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서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지하철 5∼8호선에는 아직 별다른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지하철 운행 중단 구간인 구로역과 가리봉역, 사당역 등 주요 지점에 예비 시내버스 등 가용차량 270대를 배치해 인천이나 수원 등 경기 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서울역 등 시내까지 운송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시내 도로로 쓰러진 가로수 등을 치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저지대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옹벽에 접근하는 행위 등을 막는 등 주민 홍보를 하고 있다”며 “각 자치구에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게끔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창문 113개, 지붕 9개, 천막 3개, 옥상적치물 28개, 가로수 21그루, 전신주 9개, 간판 12개, 물탱크 3개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인천역, 서울역∼천안역, 청량리역∼소요산역, 4호선 금정역∼오이도역, 경의선 서울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서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지하철 5∼8호선에는 아직 별다른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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