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11일 경찰서장 이상 지휘부에게 ‘국민 중심 치안’ 확립을 주문하면서 최근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성과주의’의 개선을 약속했다.
조 청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에서 전국 지방청장과 경찰서장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열어 앞으로 치안 정책 방향을 ‘국민 중심,현장 중심’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죄에서 서민을 보호하고 부패와 탈법으로부터 정의를 지키는 것이 경찰 본연의 업무다.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명정대하고 공감 받는 치안을 만드는데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자신의 청장 취임 과정에서 크게 술렁였던 경찰 조직의 안정을 위해 소통과 화합,강력한 인사 정의 실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과주의는 직원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발전적으로 개선하고,경찰이 더욱 유능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 경제 보호에 힘쓰고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도 차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뉴스
조 청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에서 전국 지방청장과 경찰서장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열어 앞으로 치안 정책 방향을 ‘국민 중심,현장 중심’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죄에서 서민을 보호하고 부패와 탈법으로부터 정의를 지키는 것이 경찰 본연의 업무다.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명정대하고 공감 받는 치안을 만드는데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자신의 청장 취임 과정에서 크게 술렁였던 경찰 조직의 안정을 위해 소통과 화합,강력한 인사 정의 실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과주의는 직원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발전적으로 개선하고,경찰이 더욱 유능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 경제 보호에 힘쓰고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도 차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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