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42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S아파트 지하 3m에 묻혀 있는 정화조에서 근로자 김모(50)씨 등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맨홀 안에서 동료 2명이 질식했다. 구하러 간다”는 신고를 한 김씨가 맨홀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씨가 동료 2명을 구하려다 함께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아파트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배관 연결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화조에 차있던 메탄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맨홀 안에서 동료 2명이 질식했다. 구하러 간다”는 신고를 한 김씨가 맨홀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씨가 동료 2명을 구하려다 함께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아파트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배관 연결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화조에 차있던 메탄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