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 영덕군에서 부부와 처남 등 3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북 영덕 영해면 이모(60.울산시 거주)씨 소유의 가건물 안방에서 이씨와 부인 최모(56)씨,처남 최모(50)씨 등 3명이 숨진채 누워있는 것을 마을이장 이모(68)씨가 발견했다.
마을 이장 이씨는 경찰에서 “울산에 사는 최씨 오빠가 ‘동생과 연락이 안된다.확인해 달라’고 부탁해 가건물에 가 보니 세 사람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3명의 시신에서 외상을 발견할 수 없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며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북 영덕 영해면 이모(60.울산시 거주)씨 소유의 가건물 안방에서 이씨와 부인 최모(56)씨,처남 최모(50)씨 등 3명이 숨진채 누워있는 것을 마을이장 이모(68)씨가 발견했다.
마을 이장 이씨는 경찰에서 “울산에 사는 최씨 오빠가 ‘동생과 연락이 안된다.확인해 달라’고 부탁해 가건물에 가 보니 세 사람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3명의 시신에서 외상을 발견할 수 없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며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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