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약정보 도서관 구축

인터넷 의약정보 도서관 구축

입력 2010-09-29 00:00
수정 2010-09-29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상에 ‘의약정보 도서관’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법무부, 외교통상부, 식약청 등과 함께 제6차 행정내부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2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출입국 관리, 식·의약품, 산업안전 등 6개 분야 46개의 규제 개선 과제가 의결됐다.

우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의약품의 효능과 부작용 등의 정보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약정보 도서관’이 구축된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4만여종의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돼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제과점에서는 제조일 표지판을 비치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연말까지 식품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9-2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