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대피 주민 38명 구조…4명 병원 후송

긴급대피 주민 38명 구조…4명 병원 후송

입력 2010-10-01 00:00
수정 2010-10-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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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내 우신골든스위트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백병원으로 후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민 38명을 구조했지만, 주민 김모(41·여)씨, 나모(21)씨 등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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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주상복합건물 화재…그 아찔한 순간

 현재 화재가 난 건물에는 소방차와 고가사다리 등 진압차량 60여대와 헬기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고층인데다 물을 주입할 공간이 없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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