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변인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의 신속한 정보 제공과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입한 것이다. 첫 여성 온라인 대변인에 기용된 이승아(29) 사무관은 E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앞으로 총리실의 블로그 ‘희망 Feel 하모닉’과 트위터(@PrimeMinisterKR)를 통해 국민과의 전방위 소통에 나서게 된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안과 정책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10-10-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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