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4개市 18시 한파주의보…26일 영하1~2도

경기북부 4개市 18시 한파주의보…26일 영하1~2도

입력 2010-10-25 00:00
수정 2010-10-25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산기상대는 25일 오후 6시를 기해 고양,의정부,파주,양주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파주 문산과 고양지역이 각 영하 2도,의정부와 양주지역은 각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의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9~10.1도를 나타냈다.

 26일 낮 기온도 8~9도로 전날보다 4~5도 낮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만주 쪽에서 확장한 찬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해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 겨울을 앞두고 첫 영하권에 드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