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만화상 운영위원회는 제10회 고바우만화상 수상자로 박재동(58) 화백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재동 화백
연합뉴스
위원회는 “박 화백이 한국 시사만평의 새 장을 열었고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넓혀 만화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76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한 박 화백은 1988~1996년 한겨레신문 시사만화를 담당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바우만화상은 ‘고바우영감’을 그린 시사만화가 김성환 화백의 작가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재동 화백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0/26/SSI_20101026041124.j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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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박 화백이 한국 시사만평의 새 장을 열었고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넓혀 만화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76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한 박 화백은 1988~1996년 한겨레신문 시사만화를 담당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바우만화상은 ‘고바우영감’을 그린 시사만화가 김성환 화백의 작가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2010-10-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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