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46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의 한 상가건물 2층 사무실에서 김모(62)씨가 복부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사무실 책상 옆 바닥에 누워 있었으며, 복부에 심한 상처가 나 장기 일부가 밖으로 노출된 상태였다.
경찰은 바닥에 심한 혈흔이 남은 점, 시신 주변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골프채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김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나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부천=연합뉴스
119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사무실 책상 옆 바닥에 누워 있었으며, 복부에 심한 상처가 나 장기 일부가 밖으로 노출된 상태였다.
경찰은 바닥에 심한 혈흔이 남은 점, 시신 주변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골프채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김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나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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