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한파가 이어진 27일 광주.전남 지역에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영하 3.5도, 구례 영하 2.5도, 화순 영하 2.4도, 순천 영하 2.1도, 광주 영상 1.7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 13개 시ㆍ군의 한파주의보는 이틀째 발효 중이며 광주 등 상당수 내륙 지역에서는 첫 얼음과 서리도 관측됐다.
광주의 경우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7일, 서리는 21일가량 빠른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최근 10년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주 동안은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를 기록하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영하 3.5도, 구례 영하 2.5도, 화순 영하 2.4도, 순천 영하 2.1도, 광주 영상 1.7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 13개 시ㆍ군의 한파주의보는 이틀째 발효 중이며 광주 등 상당수 내륙 지역에서는 첫 얼음과 서리도 관측됐다.
광주의 경우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7일, 서리는 21일가량 빠른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최근 10년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주 동안은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를 기록하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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