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지난해 말 익명의 70대 할머니가 기부한 1억원으로 독거노인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사주고 소년·소녀 가장 500명에게 학용품과 겨울옷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적은 “할머니의 뜻을 살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예년보다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랍 28일 서울시 중구 한적 사무실로 찾아온 70대 할머니는 “평생 아껴 모은 돈이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1억원을 기탁했다.
연합뉴스
한적은 “할머니의 뜻을 살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예년보다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랍 28일 서울시 중구 한적 사무실로 찾아온 70대 할머니는 “평생 아껴 모은 돈이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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