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에 걸린 40대 남성이 사망했다.올 겨울 들어 울산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이번이 3명째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전모(43)씨가 울산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18일 오후 사망했다.
전씨는 11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증상이 심각해 같은 날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음 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18일 사망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합병증인 세균성 폐렴에 의한 사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선 지난 2일과 10일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사망했었다.
연합뉴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전모(43)씨가 울산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18일 오후 사망했다.
전씨는 11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증상이 심각해 같은 날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음 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18일 사망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합병증인 세균성 폐렴에 의한 사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선 지난 2일과 10일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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