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10명 중 4명 가까이가 졸업식을 가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다음 달 졸업하는 대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졸업식에 가지 않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37.2%에 달했다.
졸업식 불참 이유를 묻자 ‘귀찮아서’(44.3%)와 ‘취업이 되지 않아 사람들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아서’(41.4%)라는 응답이 많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졸업식이 필요하고 참석해야 한다(48.4%)는 생각보다 필요 없고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51.6%)는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졸업식에 가겠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졸업식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57.6%),‘부모님이 원해서’(27.1%) 등을 들었다.
연합뉴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다음 달 졸업하는 대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졸업식에 가지 않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37.2%에 달했다.
졸업식 불참 이유를 묻자 ‘귀찮아서’(44.3%)와 ‘취업이 되지 않아 사람들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아서’(41.4%)라는 응답이 많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졸업식이 필요하고 참석해야 한다(48.4%)는 생각보다 필요 없고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51.6%)는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졸업식에 가겠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졸업식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57.6%),‘부모님이 원해서’(27.1%)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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