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해 소방당국과 행정기관이 인력과 헬기를 동원해 2시간30여분만에 진화했다.
3일 오전 7시9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칠의산 뒤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구례군청 직원 300여명과 경찰,소방대원 등 440명 및 산림청 헬기 4대가 출동해 2시간30여분만인 오전 9시45분께 진화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했다”며 “지난 산불 당시 탔던 곳에서 산불이 재발해 실질적인 임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지난달 30일 지리산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25㏊를 태웠다.
연합뉴스
3일 오전 7시9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칠의산 뒤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구례군청 직원 300여명과 경찰,소방대원 등 440명 및 산림청 헬기 4대가 출동해 2시간30여분만인 오전 9시45분께 진화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했다”며 “지난 산불 당시 탔던 곳에서 산불이 재발해 실질적인 임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지난달 30일 지리산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25㏊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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