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 ‘욕망의 불꽃’에 출연 중인 신은경(38)이 채무 문제로 인한 소송이 잇따르면서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은경은 개인 대부업자 유 모 씨로부터 지난해 9월 3500만원과 이자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유 씨는 신은경이 집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며 지난해 2월 2000만원을 꿨고. 한달 후 2000만원을 추가로 빌렸다. 이후 원금의 일부인 1500만원을 갚았지만. 얼마 뒤 어머니의 수술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빌려 총 35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은경은 한 주 전에는 또 다른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또 다른 대부업자 서 모 씨가 신은경과 전 남편을 상대로 채무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한 연예기획사로부터 사기 및 횡령혐의로 소송을 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의 잇따른 피소에도 ‘욕망의 불꽃’은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연장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욕망의 불꽃’은 애초 계획대로 다음달 말 종영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연장을 원하더라도 제작사와 방송사의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조율이 되지 않아 신은경 등 주요 출연배우에는 연장에 대한 의향을 묻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조성경기자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은경은 개인 대부업자 유 모 씨로부터 지난해 9월 3500만원과 이자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유 씨는 신은경이 집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며 지난해 2월 2000만원을 꿨고. 한달 후 2000만원을 추가로 빌렸다. 이후 원금의 일부인 1500만원을 갚았지만. 얼마 뒤 어머니의 수술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빌려 총 35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은경은 한 주 전에는 또 다른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또 다른 대부업자 서 모 씨가 신은경과 전 남편을 상대로 채무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한 연예기획사로부터 사기 및 횡령혐의로 소송을 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의 잇따른 피소에도 ‘욕망의 불꽃’은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연장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욕망의 불꽃’은 애초 계획대로 다음달 말 종영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연장을 원하더라도 제작사와 방송사의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조율이 되지 않아 신은경 등 주요 출연배우에는 연장에 대한 의향을 묻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조성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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