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2배 확장…신라면세점 입점

김포공항 면세점 2배 확장…신라면세점 입점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의 면세점 매장 면적을 현재 400㎡에서 833㎡로 확장하고 기존 ㈜호텔롯데 외에 ㈜호텔신라를 면세점 운영사업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김포공항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호텔신라와 ㈜호텔롯데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호텔신라는 면세점에서 화장품과 향수 및 기타제품을, ㈜호텔롯데는 주류와 담배 및 기타제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올해 5월13일부터 2016년 5월12일까지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면세점에 최신 판매시설을 설치하고 판매면적을 확대해 김포공항 이용객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