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성들을 모텔로 유인,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7.강원 춘천시)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길에서 주운 주민등록증으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한 뒤 박모(30.여.경북 경산시)씨에게 “부산으로 여행가자”며 부산의 한 모텔로 유인, 박씨가 샤워를 하는 사이 현금 34만원과 귀금속 등 17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4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길에서 주운 주민등록증으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한 뒤 박모(30.여.경북 경산시)씨에게 “부산으로 여행가자”며 부산의 한 모텔로 유인, 박씨가 샤워를 하는 사이 현금 34만원과 귀금속 등 17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4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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