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모집인원을 늘리고 모집유형은 단순화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1일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세부전형안을 공개하고 수시1차 모집에서 작년보다 220명 늘어난 821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1차와 정시에서 다빈치형 인재, 리더십 우수자, 지역 우수자, 전문계고졸재직자, 농어촌 학생 등 5가지로 나눠 뽑던 입학사정관제 전형 구분은 수시1차에서 다빈치형 인재와 기회균등 전형 등 2가지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인재 평가기준 5가지(펜타곤 항목) 중 ‘문제해결능력’과 ‘국제화’ 2개 항목을 ‘자기주도성·창의성’과 ‘문화친화성’으로 변경해 창의적 활동과 문화·스포츠 활동 참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는 “2012학년도 중앙대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특색은 대학과 고교 간 연계 강화”라며 “이는 새로 정비한 5가지 항목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앙대는 1일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세부전형안을 공개하고 수시1차 모집에서 작년보다 220명 늘어난 821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1차와 정시에서 다빈치형 인재, 리더십 우수자, 지역 우수자, 전문계고졸재직자, 농어촌 학생 등 5가지로 나눠 뽑던 입학사정관제 전형 구분은 수시1차에서 다빈치형 인재와 기회균등 전형 등 2가지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인재 평가기준 5가지(펜타곤 항목) 중 ‘문제해결능력’과 ‘국제화’ 2개 항목을 ‘자기주도성·창의성’과 ‘문화친화성’으로 변경해 창의적 활동과 문화·스포츠 활동 참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는 “2012학년도 중앙대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특색은 대학과 고교 간 연계 강화”라며 “이는 새로 정비한 5가지 항목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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