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생 등 1천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정부에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명박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지 4년이 지났지만 이를 이행할 어떤 계획도 없어보이며, 오히려 반값 등록금 요구를 포퓰리즘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헌법에는 모든 국민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지녔다고 명시돼있다”며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정치인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이어 동대문 인근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안민석, 천정배, 김영춘(이상 민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과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 등 야당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들 단체는 “이명박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지 4년이 지났지만 이를 이행할 어떤 계획도 없어보이며, 오히려 반값 등록금 요구를 포퓰리즘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헌법에는 모든 국민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지녔다고 명시돼있다”며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정치인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이어 동대문 인근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안민석, 천정배, 김영춘(이상 민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과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 등 야당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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