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전문지 ‘포천’ 선정
포천은 20일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한 명단에서 이 회장과 정 회장, 구 회장을 각각 4번째와 10번째, 16번째로 소개했다.
이 잡지는 이 회장에 대해 “저가 전자제품에 의존하던 삼성을 휴대전화와 컴퓨터, 반도체 분야의 선도 업체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했고, 정 회장에 대해서는 “자동차업계가 최악의 불황을 겪는데도 품질 향상과 창조적 마케팅에 과감히 투자해 큰 이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에 대해서는 “최근 몇 년 동안 LG 브랜드를 더 빛나게 했다.”고 전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4-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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