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6-01 00:00
수정 2011-06-0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웃긴 실화

어떤 청취자가 라디오에 문자로 보냈다는 이야기다.

‘지금 아빠랑 둘이 택시 타고 어디를 가고 있는데…. 택시기사가 길을 몰라서 아빠가 운전하고 있어요.’

●어떤 환자

어떤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그는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누르면서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으윽~ 선생님, 여길 누르면 너무너무 아파요.”

이어 허벅다리를 누르면서 또 증세를 차근차근 말했다.

“아악! 선생님, 여기도 누르면 너무너무 아파요.”

환자는 여기서 멈추질 않고 몸 이곳저곳을 누르면서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의사는 깊은 한숨을 쉬며, 그 환자의 손을 덥석 잡더니 말했다.

“손가락이 부러졌군요.”
2011-06-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