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3일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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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손경식(왼쪽) 대한상의 회장과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최영우 포항상의 회장,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이윤우(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 20여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회장, 로나 유칼리 세계상공회의소연맹 회장 등 전 세계 100여개국 800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업-네트워크-번영’을 주제로 녹색 경제와 평화 및 번영을 위한 기업의 책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6-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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