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5만 9000원(삼성전자 22인치), 9만 9000원(LG전자 23인치)만 부담하면 디지털 TV를 살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용 디지털 TV 공급 제품으로 각각 삼성전자 22인치 TV와 LG전자 23인치 TV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이 가운데 아날로그 TV만 보유하고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가 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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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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