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대북전단 매단 풍선 폭발…4명 부상

양주서 대북전단 매단 풍선 폭발…4명 부상

입력 2011-06-10 00:00
수정 2011-06-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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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서 대북전단을 매단 대형 풍선 1개가 폭발해 서모(41)씨 등 주민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대형 풍선에는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과 모 종교단체의 성경책이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풍선을 어떤 단체가 어디서 날렸는지 파악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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