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심장 비대증의 원인이 되는 특정 효소를 발견했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남대의대 국현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인산화 효소 가운데 하나인 ‘CK2’가 스스로 또는 다른 효소 ‘HDAC2’에 영향을 미쳐 심장 비대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 논문은 심장학 분야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 5월 31일 자에 실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1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남대의대 국현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인산화 효소 가운데 하나인 ‘CK2’가 스스로 또는 다른 효소 ‘HDAC2’에 영향을 미쳐 심장 비대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 논문은 심장학 분야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 5월 31일 자에 실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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