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 강릉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6.8도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26∼27일 이후 2년 만에 나타난 6월 열대야이며 작년보다 29일 빨리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강원지역의 6월 열대야는 강릉이 8회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와 속초가 각 1회 발생했다.
특히 강릉은 지난 2002년 6월 7일 열대야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10년 동해안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연평균 8.5회로, 영서 2회보다 6.5회가 많았으며 태백은 지난해 8월 5일 밤 처음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는 강릉이 연평균 12회로 가장 많았으며 대관령은 열대야가 없는 도시로 나타났다.
한편,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2009년 6월 26∼27일 이후 2년 만에 나타난 6월 열대야이며 작년보다 29일 빨리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강원지역의 6월 열대야는 강릉이 8회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와 속초가 각 1회 발생했다.
특히 강릉은 지난 2002년 6월 7일 열대야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10년 동해안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연평균 8.5회로, 영서 2회보다 6.5회가 많았으며 태백은 지난해 8월 5일 밤 처음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는 강릉이 연평균 12회로 가장 많았으며 대관령은 열대야가 없는 도시로 나타났다.
한편,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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