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다음 학기부터 매년 일반기부금 중 20억원 정도를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운용하고 기초생활수급권자인 학생에게는 매달 3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숙대는 또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숙명추천장학금’을 신설, 자기추천이나 교수 추천 등의 방법으로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면학 장학금 성적 제한 기준을 2.7점(만점 4.3점)에서 2.0점으로 낮춰 40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았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숙대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학생 80명이 생활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장학금에서 저소득층 장학금의 비율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숙대는 또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숙명추천장학금’을 신설, 자기추천이나 교수 추천 등의 방법으로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면학 장학금 성적 제한 기준을 2.7점(만점 4.3점)에서 2.0점으로 낮춰 40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았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숙대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학생 80명이 생활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장학금에서 저소득층 장학금의 비율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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