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8분께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항리 상촌마을 인근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던 박모(7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감자밭 옆을 지나가는데 박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폭염 속에 감자를 캐다가 지병이 악화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주민은 “감자밭 옆을 지나가는데 박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폭염 속에 감자를 캐다가 지병이 악화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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