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테크노마트 상황급변 가능성 없다”

서울시 “테크노마트 상황급변 가능성 없다”

입력 2011-07-05 00:00
수정 2011-07-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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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5일 광진구 테크노마트에서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한 것과 관련, “1~2시간 내에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테크노마트 사태에 대해 “큰 틀에서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테크노마트 사태의 원인이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아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진단은 테크노마트가 적어도 단시간 내에 크게 훼손되는 등 사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적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전문인력을 동원해 사태 원인 파악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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