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5분께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A(37)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주차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서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장갑을 끼고 목에는 머플러를 두르고 있었으며, 양말 속에는 소형 플래시를 휴대한 상태였다.
또, 현장 주변에서는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5m 길이의 전선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정황상 A씨가 옥상에서 전선을 잡고 아래로 내려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이 주민은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주차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서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장갑을 끼고 목에는 머플러를 두르고 있었으며, 양말 속에는 소형 플래시를 휴대한 상태였다.
또, 현장 주변에서는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5m 길이의 전선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정황상 A씨가 옥상에서 전선을 잡고 아래로 내려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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