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11일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30분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A(28.여)씨의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A씨의 속옷 30여장을 들고 나오는 등 5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80여장(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미혼인 김씨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장롱 속에 있거나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만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30분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A(28.여)씨의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A씨의 속옷 30여장을 들고 나오는 등 5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80여장(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미혼인 김씨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장롱 속에 있거나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만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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