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57분께 경기도 성남시 이매동 탄천에서 이모(64.여)씨가 숨진 채 하천변 수초에 걸려 있는 것을 순찰 중인 시청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하천변 인근에서 이씨의 신발이 가지런히 발견됐고 이씨가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 진술 등으로 미뤄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학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하천변 인근에서 이씨의 신발이 가지런히 발견됐고 이씨가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 진술 등으로 미뤄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학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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