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14일 집행유예 기간에 승용차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김모(2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도로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진 손모(63)씨의 포텐샤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차량 5대와 현금 등 모두 5천55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9년 12월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에서 김씨는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도로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진 손모(63)씨의 포텐샤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차량 5대와 현금 등 모두 5천55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9년 12월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에서 김씨는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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