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20분께 충남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리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 주차된 2.5t 트럭 안에서 이모(28)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친구 박모(28)씨가 “이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를 해와 수색을 벌였으며, 이날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운전석에서 조수석 쪽으로 옆으로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차량 조수석 바닥에는 불이 꺼진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육안으로 보이는 외상이 없고 ‘친구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된 점을 미뤄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친구 박모(28)씨가 “이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를 해와 수색을 벌였으며, 이날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운전석에서 조수석 쪽으로 옆으로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차량 조수석 바닥에는 불이 꺼진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육안으로 보이는 외상이 없고 ‘친구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된 점을 미뤄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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